[싱가포르 먹방] 싱가포르에서 꼬치가 생각날 땐 "라우파삿 사테거리"

라우파삿 사테거리 방문기

 

사테란?

먼저 라우파삿 사테거리를 안내드리기 전에 사테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양념된 고기를 꼬치에 꽂아 구운 전통 꼬치 요리를 사테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전통 국민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사테거리 위치

 

18 Raffles Quay, Singapore 048582

라우파삿 사테거리 위치

 

라우파삿의 모습들

 

방문해 보시면 동그란 호커센터 형태로 되어 있으며 여러 음식들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테거리에서 사테를 먹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보기 위해 모이시는 분들도 많은 듯 합니다.

이젠 코로나도 마쳤기에 관광객 분들도 많으시고 가족 단위 혹은 여행 팀 단위로 오셔서 많이 식사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참고로 사케거리 시작은 오후 7시 부터 시작하고 호케센터에 계시만 종이 울립니다.

여러번 가봤지만 7시가 되니 종이 울리는 것으로 듣고 신기했습니다.

 

 

 

사테 음식 주문 꿀팁

 

좀 일찍 도착하셨다면 미리 메뉴를 받아서 주문을 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7시에 시작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을 바로 받아볼수 있고 다른 분들은 이제 메뉴를 주문할때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문이후 7시에 시작하면 거리에 테이블과 의자를 깔기 시작하고 후딱가서 자리를 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기다렸다가 자리를 맡아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금방금방 늘어나고 대기 시간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위 안내드린 것과 같이 주문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주문 줄이 끝이 안보이게 이어질수도 있다는 것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들보다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맛보시길 원하시는 경우 미리 주문하고 7시에는 빨리 자리를 맡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7시전에 불을 피우고 음식을 세팅후 준비하기 때문에 주문이 밀린다면 많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6시에 주문을 미리했기 때문에 저번주 방문시 1등으로 음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주문한 사테들

 

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

 

메뉴에서 2~3인용으로 주문을 넣었으며 위와 같이 야채, 사테 및 새우구이 등의 구성으로 서빙이 됩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찍어먹는 소스가 너무 달콤쌉쌀한 맛으로 풍미를 한껏 올려주고 새우는 고소한 맛과 탱탱한 속살 맛으로 까먹기는 귀찮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문한 7번의 경우에는 머리와 꼬리를 뺀 중간 부분을 까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먹기에 너무 편하다는 것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외 맥주는 맥주주문을 받으시는 분들이 중간중간 돌아다니시기에 바로 시키면 바로 배달해 주시고 사테와 같이 맛있게 먹고 마시면 됩니다.!

싱가포르 하면 유명한 관광코스이기 때문에 꼭 방문하셔서 이색적인 밤문화를 즐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