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먹방] 싱가포르에서 갈비탕이 먹고 싶은 땐 "송파 바쿠테" 방문!

싱가포르에서 갈비탕이 생각날땐 송파 바쿠테로 고고!!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때때로 한국 음식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맑은 탕에 갈비를 뜯고 싶을때가 종종있는데요.

이때는 Song Fa bak kut teh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식당은 싱가포르에서는 프렌차이즈형태로 여러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가 방문한 곳은 주롱에 있는 송파 바쿠테에 방문하였습니다.

 

바쿠테란?

 

바쿠테는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 퍼트린 돼지갈비탕 요리이며 현재는 유명한 음식중 한가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중 이 바쿠테에 대한 원조 논쟁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사이에서 있었지만 두 나라가 나누어지기 전에 이미 바쿠테가 들어왔기에 논쟁에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음식이며 제가 여러곳에서 먹어본 결과 음식 형태는 비슷하지만 각 식당마다 육수가 명확하게 갈린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의 입맛에는 송파 바쿠테가 맞았기에 안내드립니다.

 

송파 바쿠테 외관 및 위치

 

 

50 Jurong Gateway Rd, #B1-09, Singapore 608549

 

 

송파 바쿠테 메뉴

 

Song Fa Bak Kut Teh menu from Song Fa website

 

세부 메뉴 정보는 하기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songfa.com.sg/pages/menu

Menu - Song Fa Bak Kut Teh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많이 먹는 Pork Ribs soup을 주문하면 갈비탕 맛을 강력하게 맛보실수 있습니다.

해당 음식은 마늘향과 후추향이 강하고 맛도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한국의 갈비탕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한국 갈비탕이 먹고 싶을때 바쿠테를 찾는 것이 공식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송파 바쿠테

 

위와 같이 진한 국물에 간단한 갈비가 담겨져 있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다는 게 안 비밀입니다.

즉 먼가 싱거울 것 같으면서도 풍미등이 느껴질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먹다보면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에 진한 국물의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기에 만족하실 듯 합니다.

 

저는 추가적으로 챠슈도 시켜서 아이들 먹을때 같이 주면 아이들도 맛나게 밥 한공기를 비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종종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거나 갈비탕이 생각날 때는 송파 바쿠테를 방문하여 한끼 식사를 하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마쳤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싱가포르에 방문을 하신 분이나 아직 드셔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맛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